저항기는 주로 전기회로의 전류를 제한하기 위한 수동 전기 소자에요.
과도한 전원 공급으로 소자가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거나, 전압 배분 등에 주로 쓰이게 됩니다.
본 포스팅에서는 몇 가지 실험을 통해서 저항의 역할을 알아보도록 할거에요.
우선 필요한 것
1x 파워서플라이
1x 빵판(브레드보드)
1x LED
2x 100ohm 저항
1x 포텐시오미터
1x 트림팟
1x 광 저항기
점퍼와이어 여러개
먼저 LED에 과도한 전원을 연결하면 LED가 망가지는 걸 지난 포스팅에서 봤습니다.
http://benzydad.tistory.com/33
우선 회로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.
저항을 왜 이렇게 연결하는 지는 LED 포스팅에서 알아봤어요.
위 회로에는 전압을 5V로 입력했어요. 여기에 적절한 저항값은 다음과 같이 계산이 됩니다.
R=(5-1.8)/0.015 = 213Ohm로 약 200Ohm의 저항이 필요하죠.
200Ohm짜리가 없어서 100Ohm짜리 2개를 직렬로 연결했어요.
이 회로에서 우리는 저항을 이용한 전압 분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.
1-4번의 전압을 측정하면 당연히 5V가 나오겠죠.
일반적인 LED의 요구 전압은 약 1.8V, 전류는 약 15mA로 알려져있습니다.
그럼 2-4 구간의 전압은 5-1.8=3.2V가 되겠군요.
R1과 R2의 저항값이 100Ohm으로 같다면 1.6V씩 흐르겠지요.
자 동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?
영상을 보면 LED에 걸리는 전압이 2.08V네요. 우리가 생각했던 전압보다 조금 높군요.
그럼 나머지 저항에 걸리는 전압은 2.92V가 되겠고 각각의 저항에 걸리는 전압은 2.92/2 V로 1.46V 정도가 됩니다. 영상 보면 대략 그렇게 나오죠. 저항값이 완전 정확하게 100Ohm이 아니라서 차이는 좀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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